친구들끼리 한탕하는 작품들!
젊은 시절의 두 스타 배우를 볼 수 있으며, 하이스트 장르를 좋아한다면 단연코 추천!
2015년 '포인트 브레이크' (원제 그대로) 24년만에 리메이크 되었고, 리메이크 작품은
더욱 더 스릴 넘치는 고난위도 액션들로 구성하여 압도적 긴장감을 보여줌!
알만한 사람이라면 다 아는 바로 그영화! 당대 최고 배우들의 무장강도와 경찰의 대결
당시 시내 한복판에서 엄청난 총기 액션을 찍은 것으로 유명했었다,
그러나 더 경악 할 점이 있는데, 후작업으로 총기 사운드를 입힐 예정이었으나
현장에서 녹음된 사운드가 너무 좋아 그대로 사용됐다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남자라면 무조건 봐야 한다. 아니 두번 봐야 한다.
얼핏 보면 뻔한 영화 같아 보일 수 있지만, 특이한 이력의 꼴통들을 모아 특수기동대를
완벽하게 조련해내는 사뮤엘 잭슨의 카리스마로 유쾌하지만 생기넘치는 팀원들의
고군분투를 볼 수 있는 영화!
그 옛날 폴리스 아카데미를 아신다면... 음.. 그건 잊으세요, 걔들은 너무 코믹이야 ㅋ
포스터만 봐도 둑흔둑흔!!
지능적으로 금고 탈탈 털어내는 기본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카-체이싱 액션
스테텀 형님은 이때도 운전을 잘 했어,, 진짜야,, 겁나 잘 해.
테론 누나는 지금도 미모가 눈부신데, 이때는.. 어우야.. 아주 환장한다.
닥치고 시청이다. 어서, 빨리, 당장!!
천재 대학생들이 카지노를 어떻게 터는지 봤어!?
손은 눈보다 빠르다지만, 머리가 좋으면 손이 빠를 필요가 없다구~
주말에 고급 호텔 투숙하며 카지노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신박함을 느껴 보세요.
진짜 꼴통들의 묵직함이 어떤건지 보고 싶다면 주저말고 시청각!
포스터는 2류 같지만, 막상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되고, 의외로 호화 캐스팅에 놀라게 된다.
대장이 허구헌날 술이나 퍼먹을 것 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겁나 똑똑함에 어깨가 으쓱~
이래서 이런류의 영화를 못 끊는다니까...
캬~ 이건 뭐 캐스팅만 봐도 군침이 쭈~압 돌지 않습니까!? 예!? 예!?
벤 애플렉 처럼 지능적인 강도라면 도대체 어떻게 털어먹을 까요!?
저는 1~2년에 한번은 꼭 다시 보는거 같아요,, 그 지적이면서 폭력적인 진득함이란...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물고 물리는 관계, 같은 편끼리 통수를 날리고 쫓아가 복수하고 이게 벌써 13년 전 영화랍니다.
지금은 다들 스타가 되어있기에 그들의 예전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할거에요 ㅎㅎ
무엇보다 이런류의 영화들은 너무 빡빡하게 굴러가면 재미가 없는데, 나름 포스터에서도 스웩이 넘치네요
이야~ 이거 처음 포스터만 봤을때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 했었죠.
아놀드 형님이 중후하게 나이를 먹었음에도 카리스마 작렬하는 저 모습.
게다가 내용은,,, 아 이거 스포일러 하면 정말 재미없는 영화라..
일단 추천 합니다, 이런류 영화 찾을 땐 코박고 보는거에욥!!
이 외에도 여러분들이 익히 아실 만한 영화들도 많지만,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순서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참고로 너무 유명한 작품들 한번 읊어 보자면
오션스 일레븐, 트웰브, 13 시리즈 (2001 ~ 2007) -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앤디 가르시아
익스펜더블 1, 2, 3 (2010, 2012, 2014) - 실베스터 스텔론, 제이슨 스테텀, 미키루크,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
A-특공대 (2010) - 리암 니슨, 브래들리 쿠퍼, 퀸튼 잭슨, 샬토 코플리, 제시카 비엘
나우 유 씨 미 1, 2 (2013, 2016)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랭코
이정도가 당장 생각나네요, 이번 주말 진득하게 우리 친구들과 함께 불살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