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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물폭탄을 맞은 그들은 차수벽에 500억을 쏟아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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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에 정말로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매해 반복되는 이 비극을 끝낼 수는 없을까..

통영은 적극적으로 돈을 투입해 수백억짜리 차수벽을 만들고, 서울시는 차수벽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그렇지만 매해 반복되는 이 사고는 큰 피해를 낳고있는게 현실이다.

 

또다시 침수된 강남

뉴스를 보는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어떻게 이렇게 매번 반복되는데 대책이 없는건지..

 

 

 

이어진 비극

지금 전국 곳곳에서 수십명씩 사망/실종자들이 속출하고 둑과 제방이 터져 물바다가 되는 곳이 수도없이 나오고 있는데, 장마 전선은 아직도 남해에 폭우를 뿌리고 있고 오늘과 내일이 되면 전북, 충청지역까지 다시 영향에 든다고 하니 걱정이 태산이다.

 

 

작년 힌남노를 막아낸 500억짜리 차수벽의 위력

태풍 '매미'로 엄청나게 피해를 본 통영은 500억을 들여 2미터 높이의 가변 차수벽 수백미터를 세웠고, 작년 힌남노 태풍 때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 아무래도 도심 보다는 설치가 용의(?)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설치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평소엔 산책로가 되니 일석이조고 말이다.

 

 

강남 물난리 속 홀로 무사했던 '노아의 방주'

 

현재 서울시에서는 10년 사이 한번이라도 침수된 이력이 있는 지역 또는 침수가 있었던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주차장 입구등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고 있고, 현재까지 11개구 82개 단지와 설치 신청한 단지에 최대 50%( 단지 당 최대 2천만원)를 지원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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