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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

2024 에이즈 백신 개발 소식, 100% 예방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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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에이즈 백신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레나카파비르 백신이다.  유엔 에이즈 계획(UNAIDS)에 따르면, 이 백신은 여성 대상 실험에서 100%의 HIV 감염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남성에게도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나카파비르는 1년에 두 번 접종이 필요하며, HIV 감염률이 높은 120개 빈곤국에서 저렴한 복제약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남미 지역은 이 혜택에서 제외되어, 에이즈 감염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UNAIDS는 2023년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가 약 63만 명으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보고했다. 이는 현재 세계가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길리어드는 레나카파비르를 에이즈 예방 백신으로 승인받기 위한 추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선레카'라는 이름으로 에이즈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다른 주목할 만한 연구로는 모더나와 국제에이즈백신이니셔티브(IAVI)가 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인 mRNA 기반의 HIV 백신 임상 시험이 있다.  이 연구는 HIV 면역원인 eOD-GT8 60mer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에이즈 백신은 없다.  HIV의 높은 변이율과 면역 체계의 인식 어려움으로 인해 백신 개발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2024년 현재 에이즈 백신 개발은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연구와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레나카파비르와 같은 유망한 후보 백신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에이즈 퇴치 노력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정리

  • 길리어드가 개발한 레나카파비르 백신여성 대상 연구에서 HIV 감염을 100%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 아프리카, 동남아, 카리브해의 120개국에서 저렴한 복제약 판매를 허용할 계획다.
  • 남미 지역은 복제약 판매 허용에서 제외되어 에이즈 예방 기회를 놓칠 우려가 있다.
  • 레나카파비르는 남성에게도 거의 비슷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
  • 접종주기는 1년에 2번 접종해야 합니다. (매년 2회를 의미 한다)

복제약 판매 계획

  • 길리어드는 아프리카, 동남아, 카리브해의 120개국에서 복제약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 복제약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복제약 판매는 에이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 지역의 우려

  • 남미 지역은 복제약 판매 허용에서 제외되었다.
  • 이로 인해 에이즈 예방 기회를 놓칠 우려가 있다.
  • 남미 국가의 옹호 단체들은 복제약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

백신의 효과와 접종 주기

  • 여성 대상 연구에서 100% 예방 효과를 보였다.
  • 남성에게도 거의 비슷한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 레나카파비르는 1년에 2번 접종해야 한다.

기타 예방 방법

  • 콘돔 사용
  • 매일 복용하는 알약도 에이즈 예방에 사용된다.
  • 질 링 (여성에게 사용되는 예방 방법)
  • 2달에 1번 맞는 기존의 주사제도 예방 방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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